르노삼성차가 중고차 비교견적시스템을 도입한다.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프랑수아 프로보)는 14일부터 전국 204개 영업지점에서 고객들이 위탁하는 중고차의 판매를 위한중고차 비교 견적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자동차 전국 204개의 영업 지점에서 고객들에게 위탁 받은 중고차를 온라인상에서 비교견적 하는 서비스다.신차 구입뿐 아니라 타던 중고차 처분까지 영업소를 통해 처리할 수 있게 한 것.

중고차 비교견적 서비스를 활용하면중고차 처리를짧게는 30분 길게는 1일 만에전국 400여명의 검증된 중고차 딜러들의 입찰을 거쳐 팔 수 있게 된다고 르노삼성측은 설명했다. 기존의 중고차 입찰시스템에 차량을 출품하게 되면 출품료 및 탁송료 등을 부담하게 되지만 온라인 시스템으로 운영을 하게 되어 고객은 아무런 추가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