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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벨로스터 터보를 개발 2012년 1월 북미 모터쇼에 선보인다.
존 크라프칙 현대자동차 북미법인 사장은 11월 1일 (현지시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세마쇼에서 벨로스터 양산모델을 2012년 1월 디트로이트모터쇼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대차가 이날 세마쇼에서 선보인 벨로스터 터보 모델은 현대차가 아닌 튜닝회사 ‘아크 퍼모먼스’에서 튜닝한 모델이다. 이 차는 트윈스크롤 터보를 적용해 201마력의 힘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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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내년초 선보일 벨로스터 터보는 현대차가 독자개발 중으로 이날 발표한 벨로스터 아크와는 다르다. 1.6 GDI 엔진에 터보를 장착해 204마력의 힘을 낼 것으로 보인다. 수동변속기와 DCT가 적용될 예정이지만 국내에서 수동변속기를 판매할지는 미정이다.
디트로이트모터쇼가 2012년 1월에 열리는 만큼 현대차는 1분기중 벨로스터 터보 판매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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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