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가 친환경 운전의 전도사로 나섰다.
르노삼성자동차 (대표 이사: 프랑수아 프로보)는26일 부산 동아대학교에서 배우 안재모씨와 함께 ‘친환경 드라이빙 스쿨’을 개최했다.르노삼성차가 친환경 캠페인 ‘에코 액션’의 일환으로 지난 2009년부터 동호회와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친환경 드라이빙 스쿨’은 이번이 다섯번째.친환경 드라이빙 스쿨을 통해 친환경 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친환경 운전에 자발적으로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전파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5월 이후 두번째로 배우 안재모씨가 강사로 나서 전문 카레이서로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탄소배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 7가지 친환경 운전법과 안전운전 방법을 알려줬다. 강의는 대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행사 후에는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친환경 안전운전문화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르노삼성자동차 이교현 홍보본부장은 “이번 ‘친환경 드라이빙 스쿨’은 새내기 운전자에게 올바른 운전법을 알리고 친환경 운전 실천을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실천 프로그램을 통해 친환경 기업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고 누구나 쉽게 공감하며 동참할 수 있는 친환경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