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가 국내 시판 모델중 최고의 연비를 자랑하는 토요타 프리우스 100대를 풀어최고 연비에 도전하는 이벤트가 열린다.
토요타 브랜드는 ‘자연을 위한 프리우스와 떠나는 10박 11일 Fall in Prius 이벤트’ 참가자를 대상으로 ‘프리우스 연비왕 선발대회’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한국토요타자동차 관계자는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성공적인 마무리를 기념하기 위해 추첨을 통해 100명을 선정, 10월 14일부터 24일까지 10박 11일간 프리우스 100대를 무상 렌탈 하는 이벤트를 열면서흥미를 더하기 위해 ‘연비왕 선발대회’를 병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토요타 브랜드는 이벤트 기간 동안 최고의 연비를 기록한 ‘연비 종결자’ 를 비롯, 친환경 프리우스의 진면목을 체험한 다양한 ‘프리우스 피플’에게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여행지에서 있었던 재미있는 에피소드와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린 참가자 가운데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은 20명에는 주유 상품권을 제공한다.
토요타 프리우스의 공인연비는리터당 29.2km로국내 최고 수준. 연비왕 선발에서는 이 보다 좋은 기록들이 쏟아질 것으로 보여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행사 결과는 이벤트 종료 후 참가자들의 누적 주행거리 및 연비 확인 작업을 거쳐 11월 7일 토요타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