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건강을 위해 한국지엠 쉐보레가 나섰다.

한국지엠은 10월 5일부터 이틀간 서울 청계광장 및 청계천 산책로 일대에서 개최되는 ‘2011 핑크리본 캠페인’을 공식 후원하고 핑크 쉐보레 스파크 차량으로 행사에 3년 연속 참가한다.핑크리본 캠페인은 ‘유방암이 없는 그날까지’를 슬로건으로 유방암에 대한 의식 향상을 위한 글로벌 캠페인으로 매년 10월 한달 동안 세계 60여개 국가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한국지엠은 젊은 여성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온 쉐보레 스파크 모나코 핑크 색상 차량을 청계광장 행사장에 전시한다.한국지엠 마케팅담당 이경애 전무는 “’쉐보레 스파크는 2009년부터 꾸준히 핑크리본 캠페인에 참여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여성 건강의 중요성을 공유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제너럴모터스(이하 GM)는 쉐보레 브랜드 100주년을 맞아 한국과 미국 암협회와 손잡고 여성에게 발병하는 주요 암 중 하나인 유방암을 예방하자는 의미의 이번 캠페인을 후원하고 있으며, 10월 한달 동안 GM 디트로이트 본사 르네상스센터 건물 최상단에 핑크 리본을 상징하는 LED 조명을 설치해 캠페인의 취지를 널리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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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