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가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온라인 퀴즈대회’를 연다.
르노삼성자동차 (대표이사: 프랑수아 프로보)는 전국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1,2,3학년)을 대상으로를 오는 10월 3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고 있는 이번 온라인 퀴즈 대회는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컨텐츠와 교통안전과 관련된 안전수칙을 재미있게 전달하는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안전한 길 안전한 어린이” 교통안전 홈페이지(www.saferoad-safekids.com)를 통해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이번 대회에서 르노삼성자동차는 최고 점수를 받은 ‘어린이 교통안전왕’으로 선정하고, 우수 성적을 거둔 300명의 어린이에게 상장, 문화 상품권, 닌텐도 게임기, 키 홀더 등 푸짐한 상품을 시상할 예정이다.
르노삼성차는 지난 2004년부터 프랑스 르노그룹의 선진교육 프로그램을 모델로, 한국 현실에 맞도록 적용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초등학교 어린이들의 교통사고를 줄이는데 노력해 왔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교육 프로그램이 부재했던 실정을 고려하여 매년 전국 6,300여개 초등학교 1~2학년 각 학급에 4만 5천개의 교육용 CD를 배포하고 정규 교과목에 나오는 교통안전과 연계한 실습 위주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냈다.
올해는 지난 4월 도로교통공단과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상호 협력 업무 협약을 맺고, 27개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교통 안전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6월에는 초등교사 교통안전 교육 연수에 이어, 7월 교통 안전 포스터 그리기 전국 대회 및 캠프 개최 등 현장 실습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