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리부는 인터넷으로 탄생 신고를 한다.

한국지엠이쉐보레 말리부의 신차 발표 현장을 인터넷으로 생중계한다.신차발표회는 10월 4일 오전11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된다. 한국지엠은말리부 웹사이트와 한국지엠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모바일 폰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키로 했다.신차발표회에서는 한국지엠 마이크 아카몬 사장을 비롯, 주요 회사 임원들이 말리부의 개발 배경과 제품 특장점 등을 소개할 예정. 말리부 웹사이트에서는 신차발표회 생중계와 더불어 실시간 질의 응답도 진행할 예정이다.웹사이트 내 채팅 창을 통해 질문을 하면연구개발, 디자인, 마케팅부서에서 참여한 10명의 사내 전문가들이 실시간으로 답변해준다.

생중계는 다양한 소셜 미디어와 모바일 앱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한국지엠 페이스북과 쉐보레클럽 페이스북에서 ‘좋아요(Like)’를 누르거나 트위터 계정을 따라 생중계 행사에 참여하면 된다. 모바일 앱은 애플 앱스토어에서 ‘한국지엠 모바일’을 다운로드 받은 후 메인 페이지의 ‘라이브’ 메뉴를 활성화시키면 해당 시간 동안 행사를 생중계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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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