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의 Jeep 그랜드 체로키가 미국 고속도로 안전 보험 협회(I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에서 발표하는 ‘가장 안전한 차’에 2년 연속 선정됐다.
‘가장 안전한 차’는 미국 고속도로 안전 보험 협회가 소비자들에게 정확한 자동차 안전 정보 전달을 위해 신차를 대상으로 차량의 전방, 후방, 측면 및 루프강도 테스트를 거쳐 선정된다.결과는 우수, 양호, 보통, 불량등 4가지 등급으로 평가된다.그랜드 체로키는 4가지 항목에서 모두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특히 앞좌석 토르소 에어백을 추가로 탑재하여 측면 충돌 평가에서 1등급을 받으며 호평을 받았다.
그랜드 체로키는 워즈 오토가 발표한 ‘2011 세계 10대 인테리어’ 에 선정된 바 있으며, 카 앤 드라이버에서 기자들이 직접 뽑은 에디터 초이스 어워즈와 오토퍼시픽의 자동차 만족도 조사에서 각각 최고 중형 SUV와 최고 프리미엄 중형 SUV로 선정되는 등 수상을 이어가고 있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