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리프트 세계 챔피언 리즈 밀렌이 아트라스BX 레이싱팀의 머신으로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을 달린다.
리즈 밀렌은 미국 최고의 랠리 드라이버 출신이자, 2008년 월드 드리프트 대회 챔피언이며 다수의 헐리웃 영화 스턴트 드라이버로도 활약한 세계 정상급 선수. 올해부터는 한국타이어가 함께 후원에 참여한 “현대 레드불 한국” 팀으로 활동하게 되면서 초청을 받아 한국에 온다.리즈 밀렌은 방한 기간중에 DDGT 대회의 ST300클래스 출전키로하고한국타이어의 스폰서십 관계에 있는 아트라스BX 레이싱팀이머신을 타기로 했다.
아트라스BX 레이싱팀은시즌 중에머신을 대여하기가부담스러웠지만세계적으로 유명한 선수가 타는 것이고, DDGT라는 또 다른 대회에 우리 팀 머신을 노출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머신을 제공키로 했다고 밝혔다.이 팀의 조항우 감독은 “우리 팀만의 특별한 노하우와 인프라를 총동원하여 리즈밀렌 선수가 최상의 컨디션으로 출전할 수 있도록 서포트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 DDGT 챔피언십 5라운드는 오는 9월 25일에 전남 영암의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최된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