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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모터쇼] 렉서스 GS450h 공개

렉서스 브랜드는 9월 13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되는 2011 프랑크푸르트 국제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완전히 새롭게 탈바꿈한 렉서스 하이브리드 뉴 제너레이션GS450h를 공개한다고 13일 밝혔다.

뉴 제너레이션GS450h는 지난 8월 18일 2011 페블비치 콩쿠르 델레강스에서 공개된 뉴 제너레이션GS350에 이은 신형 GS 시리즈의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차세대 렉서스의 선구적인 모델로서 개발된 뉴 제너레이션GS는차기 렉서스 모델의 방향을나타내고 있어,큰 주목을 받고 있다.뉴 제너레이션450h는GS350의 대담하고 역동적인 스타일과 플랫폼, 서스펜션 등 기본골격은 유지하면서도, 보다 새로워진 2세대 렉서스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렉서스 브랜드 관계자는 “연비가 약 30%정도 향상된 2세대 렉서스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보다 새로워진 3.5리터 V6엔진의 결합은 강력한 주행성능과 친환경 기술의 융합을 한차원 높이 구현하여, 뉴 제너레이션450h를 후륜구동(FR) 하이브리드 세단의 선도자적인 위치로 끌어올렸다”며, “V8가솔린 엔진에 버금가는 짜릿한 가속감을 동반하는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CO2 배출량을 145g/km이하(EU복합 모드)로 줄이고 클래스 톱 레벨의 저연비를 달성할 전망으로 렉서스 하이브리드 기술의 새로운 진화를 예고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 제너레이션GS450h는 북미의엄격한 배기가스 배출기준인 SULEV II(Super-Ultra Low Emissions Vehicle II) 인증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하이브리드 배터리의 레이아웃을 재검토하여, 트렁크공간을 큰 폭으로 확대, 가솔린 모델과 동등한 고급옵션을 유지하고 있는 것도 큰 강점이다.

오종훈 yes@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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