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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i3, i8 컨셉카, 뉴 1시리즈,뉴 M5,520d 이피션트다이내믹스 에디션,X1 sDrive20d 이피션트다이내믹스 에디션. BMW가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처음 선보일 모델들이다.

BMW 그룹은 오는 9월 15일부터 25일까지 ‘2011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미래 첨단 기술과 효율성으로 집약된 모델들의 전시와 함께 미래 이동성을 위한 지속가능한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6일밝혔다.BMW 브랜드는 이번 모터쇼를 통해 차세대 도심형 이동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는 BMW i3, i8 컨셉카를 비롯, BMW 뉴 1시리즈, BMW 뉴 M5, BMW 520d 이피션트다이내믹스 에디션, BMW X1 sDrive20d 이피션트다이내믹스 에디션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한편, 유럽시장에서는 처음으로 BMW 뉴 6시리즈 쿠페/컨버터블 디젤 및 xDrive 모델과 BMW Z4에 탑재한 새로운 BMW 트윈파워 터보기술의 신형 엔진을 일반에 공개한다. MINI 브랜드는 세계 최초로 MINI 쿠페를 공개하는 한편, MINI 유어스와 다양한 MINI 차량 액세서리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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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MW i3, i8 컨셉카
BMW의 차세대 이동성, 독창적 디자인, 지속가능성을 집약한 미래형 프리미엄 컨셉카이다. BMW 그룹은 서브 브랜드인 BMW i를 통해 개인에 맞춤화된 차량 컨셉트, 최첨단 기술 등을 통해 미래의 개인 이동성 개념을 새롭게 정의한다. 메가시티 비클로불리는BMW i3 컨셉카는 도심 환경에서 이동성이라는 미래 문제를 겨냥한 BMW 그룹 최초의 프리미엄 양산형 순수 전기자동차다. BMW i8 컨셉트는 진보적이며 지능적이고 혁신적인 스포츠카의 일환으로 출품되며, 독특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컨셉을 갖춰 내연 엔진과 전기 구동 방식을 결합하여 탁월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BMW i3 컨셉트의 전기 모터는 동력 170마력, 최대 25.5kg.m의 토크를 발휘하는 모델로 0~60km/h를 4초 이내에, 0~100km/h는 8초 이내에 주파한다. BMW i8 컨셉트의 경우 BMW i3 컨셉트의 개조된 전기 드라이브 시스템과 220마력, 30.6kg.m의 토크를 발휘하는 고성능 3기통 내연 엔진과 결합되어 구동되며 0-100km/h를 불과 5초 이내로 가속한다.

BMW i8 컨셉트의 100킬로미터 당 3리터 미만의 연료 소모량과 배기가스 배출량(EU 기준)도 대단히 낮은수준으로 미래형 이동수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또한 기존 LED 라이트 대비 약 2배의 밝기를 가진 새로운 레이저 라이트 기술을 i8 컨셉트에 최초로 탑재해 이번 모터쇼에 함께 선보인다.

BMW는 두 차량 모두 ‘라이프 드라이브’라는 완전히 혁명적인 구조 컨셉을 연구 개발하여 하체는 구동력을 발휘하는 곳으로 대부분 알루미늄으로 제작되어 있으며 동승자 탑승 공간은 고강도 초경량 탄소섬유강화 플라스틱(CFRP)을 적용, 운전자, 동승자 위주의 안전과 편의성을 고려했다. BMW i3는 2013년부터 라이프치히에 위치한 BMW 공장에서 생산되며, BMW i8도 곧 뒤를 이어 출시될 예정이다.

▲ BMW 뉴1시리즈
이번 모터쇼를 통해 첫 선을 보이는 BMW 뉴 1시리즈는 뛰어난 민첩성, 승차감, 효율성 등 삼박자를 고루 갖춘 2세대 모델이다. BMW의 이피션트다이내믹스 기술을 도입하고 트윈파워 터보기술을 적용한 4기통 엔진에 최첨단 서스펜션 기술, 소형 부문 유일의 후륜구동 방식을 적용해 탁월한 스포츠 성능을 발휘한다. 엔진은 신형 가솔린 엔진 2종과 초고효율 디젤 엔진 3종 등 총 5가지로 구성되며 136 마력에서 184마력을 낸다. 아울러 오토 스타트-스톱 기능과 에코 프로(ECO PRO) 모드를 포함한 주행 경험 제어(Driving Experience Control) 기능이 기본사양으로 내장되어 있다. 또한 이전 모델에 비해 스포티하지만 우아한 디자인의 차체와 고급스럽고 모던한 성향의 인테리어를 표현해 BMW 뉴1시리즈의 원숙한 스타일을 엿볼 수 있다.

이전 모델에 비해 차체 85mm 증가, 휠베이스 30mm 증가, 전면 트랙 51mm 증가, 후면 트랙 72mm 증가, 폭은 17mm 넓어져 내부 공간이 더욱 넉넉해지고 스포티한 외관을 연출한다. 아울러 앞좌석과 뒷좌석 모두 레그룸이 이전 모델에 비해 21mm가 늘어났으며, 총 360리터로 늘어난 넉넉한 트렁크 용량을 갖췄다. 이 밖에도 가변 스포츠 스티어링, 적응형 서스펜션, BMW의 최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인 ‘커넥티드드라이브(ConnectedDrive)’ 기능도 탑재되어 운전자의 안전과 편의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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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MW 뉴M5

지난 2011 상하이 모터쇼를 통해 컨셉카로 처음 선보였던 BMW M5의 양산형 모델이 이번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BMW 뉴M5는 M 트윈파워 터보기술을 적용, 최고출력 560마력을 발휘하는 V8 엔진을 탑재하고 있다. 이전 모델에 비해 최고출력이 10% 가량 향상되었으며, 최대토크가 무려 30%나 증가하여 69.3 kg.m에 이른다. 동시에 EU 테스트 주기에서도 이전모델에 비해 30% 넘게 감소한 100km당 9.9리터의 연료 소모량을 기록해 높은 효율성을 낸다. M5의 V8 엔진 출력은 드라이브로직(Drivelogic) 기능의 7단 M 더블클러치 변속기(M-DCT)를 통해 뒷바퀴에 전달되며, 새로운 액티브 M(Active M) 차동장치는 모든 주행 조건에 적합하도록 구동 토크를 분배해 최적의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BMW 뉴M5를 위해 특별 제작된 운전석은 물론, BMW M시리즈만의 고유한 디자인 특징을 선보인다. 중앙콘솔 변속기 주변 버튼을 보다 운전자 중심으로 새롭게 배치해 주행 조건에 따라 편리하게 드라이빙 모드와 서스펜션을 조정할 수 있다.

▲BMW 520d 이피션트다이내믹스 에디션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BMW 520d 이피션트다이내믹스 에디션은 최고의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인 520d에 연료 효율성을 보다 극대화한 모델이다. 최고출력 184마력, 4기통 디젤엔진을 탑재했다.EU 연비 테스트에서 100km당 4.5리터의 연료 소모량과 1km당 119g에 불과한 이산화탄소 배출량으로 최상의 효율성을 실현한다. 아울러 BMW 커넥티드드라이브 기능이 탑재돼 뒤쪽 도어나 윈도우를 원격으로 여는 것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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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뉴6시리즈 쿠페/ 컨버터블 디젤 xDrive

BMW는 이번 모터쇼에서 6시리즈 쿠페와 컨버터블 모델을 유럽에 최초 공개한다. BMW 뉴6시리즈 쿠페와 컨버터블은 BMW 고유의 세련된 디자인, 한층 향상된 역동성과 승차감, 넓어진 레그룸 등을 통해 BMW 브랜드만의 특별한 드림카 전통을 이어간다.

BMW 트윈파워 터보 기술을 적용한 313마력의 스포티한 6기통 3.0리터 엔진이 두 모델에 모두 처음 적용됨과 동시에 BMW xDrive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시스템도 BMW 6시리즈에 처음으로 탑재된다. 전/후륜간 0-100%, 100-0% 전자 제어식 출력 분배를 통해 새로운 차원의 역동성과 주행성능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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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X1 sDrive20d 이피션트다이내믹스 에디션
BMW X1 sDrive20d 이피션트다이내믹스 에디션은 BMW X 소형 모델 특유의 민첩성과 최적화된 연료 절감 능력을 겸비하고 있다. BMW X1 sDrive20d는 최고출력 163마력을 발휘하는 디젤엔진을 탑재하고 있으며, EU 테스트에서 평균 연료 소모량이 100km당 4.5리터이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1km당 119g으로 120g 이하의 최고의 연료효율성을 나타내고 있다.
▲BMW Z4에 적용한 트윈파워 터보 기술의 신형 엔진
독일 최초로 공개되는 BMW Z4의 신형 엔진은 최적화된 주행 효율은 물론 향상된 스포츠 성능을 자랑한다. BMW 트윈파워 터보 기술을 가솔린 엔진에 적용해 연료 소모량과 배기가스 배출량의 상당한 절감과 더불어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 BMW Z4 sDrive20i와 BMW Z4 sDrive28i에 탑재된 2.0리터의 엔진 2종은 각각 최고출력 184마력과 245마력의 고성능을 자랑한다. 두 엔진 모두 BMW Z4에 장착된 8단 자동변속기와 결합되어 BMW 고유의 극 고성능, 고효율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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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 쿠페

이번 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MINI 쿠페(MINI Coupé)’는 MINI특유의 독창적인 매력을 새롭게 정의한 모델이다. MINI 브랜드 최초의 2인승 모델인 MINI 쿠페는 MINI 해치백, MINI 클럽맨, MINI 컨버터블, MINI 컨트리맨으로 이루어진 MINI 브랜드 다양성에 새로운 매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MINI 쿠페는 MINI 라인업에서 가장 강력한 가솔린과 디젤 엔진을 탑재하고 있으며 새로운 서스펜션 구성, 조화로운 중량 배분, 고강성 바디 구조, 최적화된 공기역학 요소 등이 더해져 MINI 특유의 고카트 느낌을 여실히 드러낸다. MINI 모델에 선택할 수 있는 엔진 종류도 최대 4종의 가솔린 엔진과 3종의 디젤 엔진을 비롯해 더욱 다양해졌다. 75마력에서 184마력에 이르는 MINI 쿠페는 280리터 용량의 트렁크를 구비해 탁월한 공간 활용도 역시 갖추고 있다.

▲MINI 유어스
MINI는 이번 모터쇼 무대를 통해 가장 고급스러운 프리미엄 소형차 주문제작을 선보인다. MINI 유어스는 MINI 브랜드 특유의 개성을 완벽하게 표현하도록 개발된 익스테리어와 인테리어 디자인을 위한 고급 옵션을 제공한다. MINI 유어스는 고객이 원하는 특별한 익스테리어 도장 마감과 트림 요소, 인테리어 컬러에서부터 세련된 구성의 패키지, 한정판 모델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제공한다. MINI 유어스의 모방할 수 없는 스타일은 2011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MINI 클럽맨 햄튼과 MINI 굿우드 등 2가지 대표 모델로 선정해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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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