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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중 문자질? 참으시죠.

“다시 한 번 생각하라.(씽크 트와이스)”

BMW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안전한 드라이빙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씽크 트와이스(Think Twice)’ 캠페인을 시작한다.‘씽크 트와이스’ 캠페인은 주행 중 운전자의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사용하지 말자는 공익 캠페인이다. BMW 코리아는 이번 캠페인을 널리 알리기 위해 ‘BMW 썸링’을 제작, 배포한다.운전 중 엄지 손가락에 착용하도록 제작된 BMW 썸링 위에 새겨진 ‘THINK TWICE’라는 글귀는 주행 중 휴대 전화 메시지 사용으로 인한 사고 위험성 방지와 더불어 운전에만 집중해 진정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더욱 안전하게 누리자는 2가지 메시지가 담겨있다.

최근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운전하면서 문자를 입력하면 사고 위험이 23배로 높아진다. 미국에서는 51개 주 가운데 25개 주가 운전 중 문자 입력을 금지하는 법을 이미 제정할 정도로 운전 중 문자 입력은 큰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 이번 BMW 코리아의 ‘씽크 트와이스’ 캠페인은 한국 사회에 안전 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한 드라이빙 문화 정착을 위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BMW는 ‘씽크 트와이스’ 캠페인 시작을 기념해 BMW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 팬 페이지(http://www.facebook.com/BMWKorea)를 통해 고객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이벤트를 오는 8일부터 진행한다. 이외에도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 등 BMW가 후원하는 다양한 행사에서 BMW 썸링을 무료 배포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참여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오종훈 yes@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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