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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뉴 CLS 350 블루이피션시 출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뉴CLS 350 블루이피션시를 출시했다.

2003년 처음선보인 CLS 클래스는쿠페의 우아하고 다이내믹함에 세단의 편안함과 실용성을 결합한새로운 디자인으로스포츠 4도어 쿠페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뉴CLS 350 블루이피션시는한층 날렵하고 뚜렷하게 변모했다.스포츠 익스테리어 패키지가 기본 적용되고헤드램프에 LED 하이-퍼포먼스 인텔리전트 라이트 시스템이 새롭게 적용되었다. 뉴 CLS 350 블루이피션시를통해 선보이는 알루미늄 도어와 초고강도 합금으로 구성된 차체 구조도 연료 효율성 향상에 기여한다.실내는 컬러 디스플레이를 갖춘 계기반, 최고급 푸레 나무 무늬목 스티어링 휠 등으로고급스럽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뉴CLS 350 블루이피션시에는첨단 기술들이 다양하게 적용되었다. 사고 사전 예방 시스템인 프리-세이프, 주의 어시스트,어댑티브 브레이크, 가변식 댐핑 시스템 에어매틱과 다이렉트 스티어 시스템 등이 장착됐다.측면 충돌 시 발생할 수 있는 치명적인 부상으로부터 운전자 및 동승자를 보호하는 펠비스 에어백이최초로 이 차에 적용된다.고해상도 모니터와 한글 적용으로 더욱 편리해진 커맨드 시스템과 키레스-고 등도 새롭게 장착됐다.

메르세데스-벤츠 뉴CLS 350 블루이피션시는최신 친환경 고효율 엔진인 V형 6기통 가솔린 직분사 엔진과 향상된 7G-트로닉 플러스자동변속기의 장착으로 최고출력 306마력과 최대토크 37.7kg.m의성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6.1초에 주파하며 최고 속도는 250km/h에 달한다. 가격은 1억 750만원.

벤츠는 이번 2세대 CLS 클래스 국내 런칭과 함께 고객들을 CLS 갤러리로 초청해체험할 수 있는 프리뷰 행사를 9월 6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오종훈 yes@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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