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말리부가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쉐보레의 대표 신차로 유럽 시장에 신고식을 치른다.
한국지엠은차세대 글로벌 중형차 쉐보레 말리부가 오는 9월 13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막을 올리는 ‘2011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쉐보레 브랜드 대표 신차로 유럽시장에 첫 선을 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쉐보레의 첫 글로벌 중형차 말리부는 지난 ‘2011 상하이 모터쇼’와 ‘뉴욕 오토쇼’에서 공개된 바 있다. 말리부는 올해 하반기 부평공장에서 생산, 국내 시장에 선보이며, 내년부터 유럽시장을 포함한 전세계 1백여 국가에서 판매될 예정. 유럽시장에 판매되는 말리부에는 고효율, 고성능의 4기통 에코텍(Ecotec) 가솔린 엔진과 디젤 엔진이 차세대 6단 자동변속기와 함께 탑재된다.
쉐보레의 첫 글로벌 중형차 말리부는 지난 ‘2011 상하이 모터쇼’와 ‘뉴욕 오토쇼’에서 공개된 바 있다. 말리부는 올해 하반기 부평공장에서 생산, 국내 시장에 선보이며, 내년부터 유럽시장을 포함한 전세계 1백여 국가에서 판매될 예정. 유럽시장에 판매되는 말리부에는 고효율, 고성능의 4기통 에코텍(Ecotec) 가솔린 엔진과 디젤 엔진이 차세대 6단 자동변속기와 함께 탑재된다.
프랑크프루트 모터쇼에는 한국지엠이 디자인한 콘셉트카 쉐보레 ‘미래’도 유럽에 최초로 소개된다. 지난 3월 ‘2011 서울모터쇼’에 세계 최초로 공개된 후, 서울모터쇼를 빛낸 ‘베스트 컨셉트카’에 선정된 ‘미래’는 한국지엠 선행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개발을 주도했으며, 하이브리드 기술과 혁신적인 디자인을 결합해 쉐보레 특유의 스포츠카 디자인 요소와 미래 디자인 비전을 구체화 시킨 컨셉트카다.
‘미래’는 쉐보레 브랜드의 역사적인 스포츠카에서 모티브를 얻어 디자인됐으며, 오픈 탑 스타일, 제트기에서 영감을 받은 에어로 다이내믹한 동체와 수직 오픈형 시저 도어가 미래지향적이며 독창적인 스타일을 보여준다. ‘미래’는 디자인 만큼이나 혁신적인 추진 동력 시스템을 장착, 인상적인 성능과 연비를 실현했다. ‘미래’는 시내 주행 시 전기모터로 전륜을 구동, 배출가스 없이 주행하며, 스포츠 드라이빙 시에는 1.5리터 터보 차저 엔진이 전기모터와 함께 구동되어 후륜 구동이 가능하다.
쉐보레는 이번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스파크, 아베오, 크루즈, 크루즈5, 올란도, 캡티바, 등 한국지엠이 생산하는 유럽시장 주력 제품을 함께 전시한다.
쉐보레는 이번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스파크, 아베오, 크루즈, 크루즈5, 올란도, 캡티바, 등 한국지엠이 생산하는 유럽시장 주력 제품을 함께 전시한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