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라클은23일, ‘오라클 CRM 온디맨드 R19’의 신제품 발표 기자간담회를 갖고, 오라클의 SaaS CRM 전략을 소개하고 제품의 주요 기능을 시연했다.

오라클 CRM 온디멘드 R19는 자동차산업, 생명과학, 금융, 보험 등의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종합적인 솔루션이다. 강력한 클라우드 확장성을 제공하는 ‘오라클 CRM 온디맨드 R19’는 마이크로소프트 아웃룩과 아이패드, 아이폰, 블랙베리 등의 스마트 기기에서 완벽하게 연동되어 모바일 기기의 다양성을 지원해 준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자신들이 사용하는 모바일 기기를 통해 쉽게 중요한 CRM 정보에 접근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된 ‘오라클 CRM 온디맨드 R19’의 광범위한 접근성은 영업담당자들이 별도로 시스템에 업데이트 해야 하는 부담을 없애주고, 데이터의 일관성을 향상시켜준다. 따라서 수동적인 업데이트에 귀중한 시간을 낭비할 필요없이 영업에만 집중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영업담당자들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과 연결되는 향상된 모빌리티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정보에 접근하고 업데이트할 수 있다. 이번 버전은 사용자가 익숙한 온라인, 오프라인 애플리케이션 안에서 모든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롭고 풍성한 마이크로소프트 아웃룩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통해 사용의 편리를 더한다.

자동차 산업을 위한 신규 기능으로는 딜러 연락처 및 향상된 내역분석 등이 있다. 이 밖에도 보험 산업을 위해서는 정책 기관 지원 기능, 재정 계획, 재정 어카운트 강화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아태지역 CRM On Demand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미셸 반 우든버그(Michel van Woudenberg) 부사장은 “오라클은 9개월 만에 ‘오라클 CRM 온디맨드’ 새로운 버전을 출시함으로써 변화하는 시장 속도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가치를 지속적으로 전달하면서,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며 “오라클 CRM 온디맨드 R19의 놀라운 다양성과 사용편의성을 제공해 혁신적인 시간절감을 경험하게 하고, 조직 전체의 매출 창출에 기여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모바일과 클라우드 기능을 통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