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이 쉐보레 전시장에첨단 디지털 키오스크(Digital Interactive Kiosk, 이하 키오스크)를설치, 수준 높은 제품정보를 제공한다.

한국지엠은새롭게 단장한 전국쉐보레 매장에첨단 디지털 키오스크 기기 도입을 결정했다. 지난 6월부터 디지털 키오스크 설치를 시작했으며, 현재 전국 50개 쉐보레 매장에 구비돼 정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공공장소 등에서 각종 안내 서비스를 위한 기기로 각광받고 있는 디지털 키오스크를통한 방송 서비스를 도입한 것은 자동차업계 최초라고 한국지엠은 밝혔다.한국지엠은각 판매 대리점들과 협의, 모든 쉐보레 매장에 디지털 키오스크 설치를 권장할 계획이다.
한국지엠은 키오스크 서비스를 통해 제품 기본정보, 제품 3D 정보 제공은 물론, 방송 운영 사무국을 통한TV-CF와 이벤트 영상 등 실시간 방송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매장 방문 고객들은 쉐보레 전 제품의 컬러, 옵션, 트림 변경 등 다양한 정보를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매장에 구매를 원하는 차량이 없을 경우, 키오스크에서 제공하는 정보 서비스를 이용해 구매하고 싶은 해당 차량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좌석 배열 등 전시된 차량으로도 확인이 복잡한 차량 특장점을 3D로 구현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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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