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의 17개 대리점과 6개 정비사업소가’GM 그랜드 마스터’로 선정됐다.

한국지엠은 26일, GM 그랜드 마스터로 선정된 업체 대표를 부평 본사로 초정해 시상했다.GM 그랜드 마스터는 GM이 매년전 세계 대리점과 정비사업소를 대상으로 선정하는 우수 사업소. 국내에서는 대리점 17곳과 정비사업소 6곳이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한국지엠 마이크 아카몬 사장을 비롯, 판매·AS·마케팅부문 안쿠시 오로라 부사장 등이 참석해 이들을축하했다.

오로라 부사장은 “그랜드 마스터는 GM의 전 세계 대리점 및 정비사업소 가운데 가장 우수한 성과를 이뤄낸 분께 드리는 상”이라며, “탁월한 영업력 및 서비스 역량을 바탕으로 새로 선보인 쉐보레 제품 라인업의 판매를 이끌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상식에 참가한 23명의 대리점 및 정비사업소 대표는 GM 그랜드 마스터 상패와 함께 부상으로 500만원 상당의 해외여행 상품권을 받았다.

한국지엠은참가자들과 생산현장 및 디자인 센터 관람을 통해 신제품에 대한 기대감을 공유하고 제품 전략과 마케팅 계획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전기자동차 시승 기회를 제공하는 등 GM의 첨단 신기술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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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