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는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 동안 STX 리조트(경상북도 문경 소재)에서 ‘2011년 하반기 전국 지점장 판매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 날 대회에는 이삼웅 기아차 사장을 비롯해 전국 지역본부장 및 지점장, A/S 사업부 등 국내영업본부 임직원 460여 명이 참석,2011년 상반기 우수지점을 시상하고사외강사 초청 특강과하반기 목표 달성결의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기아차는 올해 초 출시된 신형 모닝과 중형차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른 K5, 스포티지R과 쏘렌토R 등의 인기로 지난해 상반기 내수 판매 대비 8.8% 늘어난 24만8천대를 판매했다. 기아차는 상반기 모닝에 이어 하반기에는 프라이드 후속 소형 신차 UB (프로젝트명) 등을 새롭게 출시해 소형차 라인업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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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