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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원주에 전시장 오픈

포드가 원주에 전시장을 열었다.

포드 딜러 선인자동차의 서브딜러인 더파크모터스는 28일 강원도 원주에 전시장(이하 원주 전시장)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판매 및 서비스에 나섰다. 강원도 원주시 관설동에 위치한 원주 전시장은 총 면적 615m² (약 186평)의 지상 1층의 단독 건물로, 수도권외에 최초로 차량 전시 및 구매상담, 서비스 그리고 부품 창고가 한곳에 갖춰진 3S (Sales, Service, Storage) 형태의 포드 전시장이다.

전시장에는총 7대를 전시할 수 있다.원주는 혁신도시 및 기업도시가 조성 중인 최고 성장 거점 도시로, 인근 충북 제천, 충주 지역까지 접근 가능한 지리적 특성으로 2015년 인구 50만의 강원 최대도시가 형성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재, 포드코리아는 원주 전시장을 포함해 전국 15개의 공식 판매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전국 10개의 메인 서비스 센터 및 13개의 퀵서비스 센터를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포드코리아 정재희 대표이사는 “포드코리아는 올 해 4종의 신차 출시와 함께 원주 전시장 오픈을 통한 판매채널 확대로 한국 시장 내 포드 판매를 강화할 계획이다”며, “이번 원주 전시장 오픈을 통해 보다 많은 강원도의 소비자들이 포드의 우수한 디자인과 기술력, 안전성이 검증된 모델들을 만날 수 있도록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드코리아는 올해 5월 중형 세단 퓨전, 7인승 SUV 익스플로러를 출시하며 한국 시장 본격 공략에 나섰다. 올 하반기에는 고성능 세단 토러스 SHO와 준중형급 글로벌 세단 포커스 등의 출시를 예정하고 있다.

오종훈 yes@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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