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오토가서울 목동에 벤츠 전시장을 열고 본격적인 벤츠 판매에 나선다.

KCC모터스를 통해 혼다코리아의 딜러로 수입차 사업을 해온KCC정보통신은최근 KCC 오토를 설립, 메르세데스벤츠와 딜러 계약을 맺고 목동에 벤츠 전시장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에 새롭게 오픈하는 메르세데스-벤츠 목동 전시장은 1개 층, 총 면적 331m2규모이며, 최대 5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다. 또한, 고객 상담실, 고객 라운지, 차량 전시 공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로써 벤츠의 전시장은 21개로 늘어나게 됐다. KCC 또한 혼다와 함께 벤츠 판매사업을 펼치면서수입차 사업을 다각화하게됐다.

KCC는 그동안 서울 용산에서 혼다 판매를 담당해왔지만 최근 혼다의 극심한 판매부진에 시달려왔고, 사업다각화를 위해 벤츠 딜러권 확보에 힘을 쏟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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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