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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7 시리즈 고객만을 위한 공간 문 열어

BMW가 서울 청담동에 ‘BMW 7시리즈 모빌리티 라운지’를 열었다.

BMW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자사의 플래그십 모델인 7시리즈 고객만을 위한 특별한 공간으로 만든’7 라운지’는 BMW 7시리즈 고객 전용 라운지다.375㎡(113평) 규모의 실내에는 서울모터쇼에서 공개한 750Li 코리안 아트 에디션이 전시되어 있고, 이 차에 들어간 피아노 블랙 패널과 조화를 이루는 세계적인 명품 피아노인 스타인웨이 그랜드피아노도배치됐다.벽면 곳곳에는 김중만 사진작가의 작품이 걸려 있다.모든 운영은 예약제로 진행되며 담당 매니저가 1:1로 관리한다. BMW는 이곳에서 평이한 문화 강좌에서 탈피해 티 클래스, 오페라 클래스, 아트 옥션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매주 진행, 최신 트렌드 정보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BMW 코리아 김효준 대표는 “7시리즈 모빌리티 라운지는 BMW가 추구하는 최고의 가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곳으로, 고객의 품격에 걸맞는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면서, “앞으로도 BMW 오너로서 만족감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화 및 메일을 통해 예약할 수 있고평일 주말 모두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매주 월요일 및 공휴일은 휴무다. 청담동에 오픈한 BMW 7시리즈 모빌리티 라운지는 오는 9월말까지 운영되며, 추후 다른 장소로 옮겨서 계속 운영할 계획이다.

오종훈 yes@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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