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가 임직원 부모 공장 초청행사를 가졌다.
르노삼성자동차 (대표 이사: 장 마리 위르띠제)는임직원 부모님들의 회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를 가졌다.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기획되어 매주 3회, 총 18차에 걸쳐 운영중인 이 행사는지난 5월 30일 첫 행사를 시작한 이래 벌써 1천명 이상의 부모님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회사측은부산, 구포, 창원, 김해 등 4군데 지역 거점에 회사 버스를 배차하여 참가 부모들이 편하게 공장을 찾을 수 있게 배려했다.부산공장 제조본부장 오직렬 부사장의 환영 인사, 조립 및 도장 공장 라인투어, 물리치료실-사내 병원-문화관-복지동-기숙사로 이어지는 복리 후생 시설 견학 등을 통해 자제들이 일하고 있는 르노삼성 부산 공장에 대한 이해와 상호 교류의 폭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공장에서의 점심 식사를 마친 후에는인근 온천 지역 방문하고기념품도 전달해효도 관광까지 겸하는 이벤트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부모들은 물론 임직원들에게도 회사에 대한 애사심과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1일 초청 행사에 부모님이 방문한 제조본부 조립팀 송명길(27세) 사원은 “내가 일하고 있는 회사의 구석 구석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부모님께 제공되는 것도 좋았고 무엇보다 정성 어린 초청 행사를 다녀오신 후 ‘아들이 다니는 회사가 최고’ 라며 자랑스러워 하는 부모님을 보니 더욱 뿌듯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르노삼성자동차 제조본부장 오직렬 부사장은 “임직원은 물론 가족과 함께 회사의 현재와 미래 비젼을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향후에도 적극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사원 만족도와 우리는 한 가족이라는 한 마음을 제고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