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대표: 켄지 나이토)는 미국 소비자 전문 매거진 컨슈머 리포트가 실시한 에서 뉴 인피니티 G25가 최고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미국 소비자 협회가 발행하는 는 7월호에 뉴 인피니티 G25, 볼보 S60, 아우디 A4, 뷰익 리갈 터보 등을 대상으로 퍼포먼스, 연비, 승차감 등의 항목에 대한 평가결과를 공개했다. 컨슈머 리포트는 이중 뉴 인피니티 G25가 퍼포먼스와 승차감의 완벽한 조화를 이뤘다며 최고점을 부여했다. 컨슈머 리포트는 또한 럭셔리한 감성품질과 함께 더 향상된 연비와 가격경쟁력까지 갖췄다고 평가했다.
인피니티는 총 13대의 스포츠 세단 평가결과를 집계한 종합순위에서도 G37이 1위, G25가 2위를 기록하며 스포츠세단의 절대강자임을 입증했다. 특히 G37은 종합적인 주행 성능 평가에서 해당 부문 최고점인 95점을 기록했으며, 그 뒤로 G25가 86점을 획득하여 2위를 기록했다.
이번 결과를 통해 동급 최고의 상품성을 인정받는 인피니티 G세단은 독창적인 스타일과 파워풀한 주행 성능으로 다이내믹한 인피니티의 이미지를 정립한 글로벌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보스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인텔리전트 키, 스크래치 쉴드 페인트 등 동급 최고의 감성품질을 갖췄다. 여기에 올해 국내에도 새롭게 출시한 최고 출력 221마력, 최대 토크 25.8/4,800(kg.m/rpm), 2.5리터 V6 VQ25HR 엔진을 탑재한 NEW Infiniti G25로 최적화된 퍼포먼스를 제시하고 있다. 또한 인피니티 최초의 배기량 3,000cc 이하 모델로서, 11.0Km/L의 연비와 4,390만원(VAT포함)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국내에서도 당초 예상을 넘어서는 호응을 얻으며 앞으로도 더 큰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미국 소비자 협회가 발간하는 는 소비자가 상품을 구매할 때 합리적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자동차, 가전제품, 금융상품 등의 다양한 품목에 걸친 제품 평가 및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보고서다. 1936년부터 시작해 각 분야의 전문가와 세분화된 평가항목을 바탕으로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자동차 평가를 위해 코네티컷에 오토 테스트 센터를 자체 운영하고 있으며, 십 수년 이상 경력의 자동차 전문가들이 주행 테스트 및 평가를 직접 진행한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