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 코리아가 강남 대치동과 분당지역 판매를 담당할 새 딜러로 빅토리오토모티브그룹을선정했다.

크라이슬러 코리아(대표: 그렉 필립스)는16일 국내 수입차 최대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강남구 대치동과 분당지역 판매 및 서비스를 책임질 파트너로 빅토리 오토모티브그룹(대표: 조영완)을 선정하고, ‘크라이슬러 공식 딜러 MOU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빅토리 오토모티브 그룹은 오는 7월 강남구 대치동에 전시장 및 서비스 센터를 오픈하고, 하반기 중에는 분당 지역에 전시장과 함께 판금 및 도장이 가능한 종합 서비스센터를 이어 개장할 예정이다. 이 회사 조영완 사장은 폭스바겐코리아 부사장을 지낸인물이다.빅토리오토모티브그룹의 모기업인 BPOS(비포스)는 은행 현금인출기(ATM)을제작하고 빌딩용역 사업을 하며 탄탄한 재무구조를 가진 업체로LG그룹 임원 출신들이 다수 포진하고 있다.

크라이슬러는 수입차의 중심지로 손꼽히는강남 대치동과 분당에 딜러를 배치함으로서 판매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대치동-분당 축선의 고객 접근성을 높이고 차량 구매에서부터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보다 빠르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해 수입차 고객들을 공략한다는계획이다.
크라이슬러 코리아 관계자는 “빅토리 오토모티브 그룹은 폭스바겐코리아 부사장을 지낸 조영완 대표의 수입차 딜러 사업에 대한 폭넓은 경험과 탄탄한 조직력은 물론 모기업의 건전한 재정안전성을 바탕으로 중장기적인 시장확대와 대고객 만족도를 동시에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하며, “빅토리 오토모티브 그룹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수입차의 핵심 시장인 대치/분당 지역 네트워크를 추가함으로써 올 하반기 시장 확대 및 고객만족도 향상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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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