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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트랜스포머 3 시사회 개최

한국지엠이 쉐보레 모델들이 대거 등장하는 영화 트랜스포머3 국내 개봉에 맞춰 고객 초청 시사회를 연다.

한국지엠은전세계를 열광시켰던 마이클 베이 감독의 트랜스포머 시리즈 종결편인 ‘트랜스포머3’의 29일 국내 개봉에 앞서, ‘쉐보레 트랜스포머3 프리미어 시사회’ 이벤트를 개최, 쉐보레를 사랑하는 고객들에게 영화 시사회 기회를 최초로 제공한다. 시사회 이벤트는6월 20일까지 진행되며, 쉐보레 이벤트 홈 페이지에 방문, 영화 속 쉐보레 차량들이 로봇으로 변신해 활약하는 모습을 감상하고, 간단한 퀴즈를 풀면 시사회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한국지엠은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000명에게6월28일 열리는 트랜스포머 3국내 시사회 초대권을 주고 이벤트 기간내 쉐보레 구매 고객중 두 명을 별도로 추첨해뉴욕 시사회 초대권을 제공한다.

영화 트랜스포머는 2008년 1편, 2009년 2편 국내 상영 당시 1, 2 편 모두 750만명의 국내 관람객을 끌어모으며 흥행 대박을 낸 블록버스터 영화. 이번 ‘트랜스포머3’는 시리즈 종결편으로 열렬 팬들의 관심과 호응을 반영해 제작됐으며, 3D 관람도 가능해 박진감과 볼거리가 더 풍성해졌다. 특히, 트랜스포머는 자동차에 관심이 높은 국내 팬들로부터도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각 영화 속에서 로봇으로 변신하는 자동차들은 대부분 글로벌 GM의 쉐보레 제품.

영화 트랜스포머 3의 주인공인 ‘범블비’는 쉐보레의 상징적인 스포츠카인 카마로로 영화속 다양한 변신이 기대되며, 그 외 한국지엠 대표 차종인 준중형차 쉐보레 크루즈와 전기차 볼트, 스포츠카 콜벳(콜벳 콘셉트카: 스팅레이) 등 쉐보레의 차종이 대거 등장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한국지엠은 ‘트랜스포머3’ 영화와 연계해 지하철 스트린도어 광고를 시작으로 극장 및 TV 광고와 함께 명동 눈스퀘어, 영등포 타임스퀘어, 용산 및 서울역 KTX 테마라운지에 ‘트랜스포머 존’을 선보이며 다양한 마케팅 프로모션과 홍보 활동으로 고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계획.

오종훈 yes@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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