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 국내 출시 예정인 볼보자동차 스포츠 웨건,V60 이 유럽자동차 안전성능평가 기준인 유로 NCAP의 충돌테스트에서 최고 안전 등급을 획득했다.
볼보 The New V60은 성인/어린이 탑승자 보호, 보행자 보호, 안전 지원 등 총 4개 항목의 안전테스트를 거쳐 안전 최고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사고를 예방하거나 사고시 승객의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필요한 ‘안전 지원(Safety Assist)’ 부분에서는 만점을 받았다.볼보 The New V60은 보행자 추돌방지 시스템 등첨단 능동형 안전시스템을 적용해안전성을 인정받고 있다고 볼보측은 강조했다.
유료 NCAP은 지난 10월 볼보 시티 세이프티를 어드밴스(Advance)부문에 선정한 바 있다. 시티 세이프티는 시속 30km이하의 저속주행 중 사고의 위험에도 운전자가 반응을 하지 않는 경우, 차가 직접 개입하여 스스로 속도를 줄이거나 풀 브레이킹으로 차량을 자동으로 멈추게 하는 시스템이다. 시티 세이프티는 The New V60에도 탑재되어 있다.
유로NCAP은 1997년 시작된, 유럽 판매 인기 차량의 안전성을 테스트하는 기관으로, 소비자들이 자동차를 구매할 때 고려하는 안전에 대한 공신력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유로NCAP은 1997년 시작된, 유럽 판매 인기 차량의 안전성을 테스트하는 기관으로, 소비자들이 자동차를 구매할 때 고려하는 안전에 대한 공신력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