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했던 2011′ korea Rally Super Stage Round’ 1 이 막을 내렸다.
지난 5월14일, 오후 전국에서 모여드는 오프로드 랠리차량으로
춘천모터파크는 이미 달구어지기 시작하였다.
15일 아침 하늘에는 무선조종헬기가 나르는 가운데 선수브리핑이 끝나고
투어링B클래스의 한 유철(저스트원), 조 대용(이카루스),
안 승진(임팩트), 강 정필(템페스트), 순으로 예선전( 5랩 중 베스트랩 )을 치렀고,
루키(Rookie)클래스에 이어, T 그룹의 전 성진(이스트랠리),백 무현(투맨 오일),
구 성집(이스트랠리),
김 도형(팀스커드), “쌍용 코란도C”로 출전한 김 명섭(투맨오일),
허리부상으로 오랜만에 출전한 이 상철(팀스커드)선수
노란색무쏘320으로 처녀 출전한 오 승식(투맨오일),
라 인규(리버스톤) 순으로 예선을 마치고 이어서 벌어진 투어링A클래스에서는
박 재천(임팩트), 구 자훈(이카루스), 조 한석(피시스), 정 택근(알스타)선수가
마지막, 슈퍼2000클래스에서는 스바루WRX와 함께 한심선보(카이안 레이싱),신수욱(알스타),
이상호(RUN 모터스포츠)선수등이 좋은 기록으로 예선을 마치고,
바로 루키(Rookie)결승전이 시작되었고,
박 병준(템페스트)선수와 이 숙현(코브라레이싱)선수의 충돌등 치열했던 30랩이 지나고
김 성표(챔피언스), 도 재희(템페스트), 이 화연(쏠라이트배터리)순으로 체커기를 받았다.
이어진 자신의 차량으로 오프로드 트랙을 직접 체험 해 보는 “체험주행”에서는
SL motor sport 팀에서 2.0베타엔진을 얻고 후륜구동으로 자체 제작한 차량으로
김 도윤(27)선수가 테스트하여 눈길을 끌었다.
이어진 “택시타임”은 관중에게 경기차량을 직접타보는 시간,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있던 시간이었으며,
주최 측과 선수들의 배려가 눈에 보였는 시간이었다. 그렇게 점심시간은 흐렀고,
드디어 투어링B클래스, 예선 1위했던 한 유철(저스트원), 화재가 났던 강 정필(템페스트),
안 승진(임팩트)순으로…. 투어링A 클래스에서는 구 자훈(이카루스),김 영석(경주레이싱),
정 택근(알스타)선수 순으로 체커기를 받았다,
이어진 T그룹에서는 예선 1위를 했던끝까지 선두를 지킨 전 성진(이스트랠리)선수,
예선 6위에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여 2위로 들어온 이 상철(팀스커드),
구 성집(이스트랠리), 택시타임에 차량에 문제가 있었던 백 무현(투맨 오일)선수,
처음 출전하여 끝까지 선전한 오 승식(투맨 오일), 라 인규(리버스톤)선수를 이어
보닛의 빨간 뿔이 인상적이었던 김 도형(팀스커드)와
쌍용 코란도C를 몰고 나와 우승을 노렸던 김 명섭(투맨 오일)선수는 차량트러블로 아쉽게도
좋은성적을 거두지못하였다.
이어진 슈퍼2000클래스는 스바루WRX를 몰고 온 심 선보(카이안레이싱)선수가 우승을
예선전서부터 2위를 지키던 신 수욱(알스타)선수와 여러 차례 경쟁을 했던
윤 영주(챔피언스)선수가 2위로 역전, 3위에는 선 영현(이카루스)선수 순으로 경기를 마감한다.
07시30분 선수브리핑을 시작으로…
KRSS관계자와 선수들은 땀과 흙먼지에 속에 길고 길었던 하루해는 어느덧 저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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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클래스 시상모습 ( 1.김성표 2.도재희 3.이화연 )
투어링B클래스 시상 (1.한유철 2.강정필 3.안승진 )
투어링A클래스 시상 ( 1.구자훈 2.김영석 3.정택근 )
그룹 T 시상 (1.전성진 2.이상철 3.구성집 )
슈퍼2000클래스 시상 ( 1.심선보 2.윤영주 3.선영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