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최고의 준중형으로 떠오른 아반떼
미국자동차 전문지 모터트렌드가 준중형차 비교평가에서 현대차 아반떼를 최고로 평가했다.
모터트렌드는미국 내 베스트셀링 준중형차 8개 차종에 대해 가치, 연비, 성능, 스타일링, 주행 안정성, 주행 즐거움 등 6개 항목을 비교평가했다.이번평가에서 아반떼는 도요타 코롤라, 혼다 시빅, 포드 포커스 등 대표적인 베스트셀링 준중형 차종들을 제치고 1위로 평가받았다.모터트렌드는 “아반떼의 주행 안정감은 부드럽고, 조용할 뿐만 아니라 조향 면에서도 우수해 평가대상 차종 중 가장 안락했다”며, “스타일, 가치, 효율성, 안락감 등 전반적인 평가항목에 걸쳐 종합적으로 볼 때 가장 두드러진 평가점수를 획득하며 아반떼 신형 모델이 진일보 했음을 증명했다”고 현대차의 달라진 품질을 평가했다.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는 26일(현지시간), 아반떼(수출명: 엘란트라)를 ‘2011 최고 안전 차량(Top Safety Pick)’으로 선정했다.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는 소형차 신차 13개 모델의 안전도 평가를 실시한 결과 아반떼를 비롯해 총 6개 차종을 최고 안전 차량(Top Safety Pick)으로 선정했다. 아반떼는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가 실시하는 안전도 테스트 중 정면, 측면, 후방, 전복테스트 등 4개의 모든 테스트에서 최고점인 최우수(Good) 등급을 받았다.
올해 초부터 미국시장에 본격 판매되기 시작한 아반떼는 지난 4월 2만 554대가 판매되며, 미국시장에서 사상 처음으로 월 판매 2만대를 넘는 기록을 세웠다.
오종훈 yes@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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