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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국제단편영화제에 르노삼성차상 제정

르노삼성차가 ‘부산국제단편영화제’를 9년 연속 협찬한다.

르노삼성자동차 (대표이사: 장 마리 위르띠제)는 25일부터 29일까지 부산 해운대 일대에서 개최되는 에 르노삼성자동차상을 제정하고, 우수 단편영화로 선정된 작품에 부상과 함께 수여한다고 밝혔다. 는 일반 대중들에게 소개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단편영화들이 대중 앞에 널리 소개하는 영화인들의 대표적인 행사 중 하나다. 이번 에서는 치열한 예선심사를 거쳐 선정된 극영화,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실험영화, 60초 이내의 익스트림숏, 모바일(휴대폰)영화 등 6개 분야 총 61편의 경쟁작품을 선보인다.최우수상인 동백대상을 비롯, 우수작품에게 수여되는 르노삼성자동차상 등 총12개 부문에서 수상작이 선정 된다. 또한 초청작 25편을 포함하여 영화제가 열리는 5일 동안 총 86편의 작품을 상영한다.

지난 2003년부터 9년 연속 협찬을 해온 르노삼성자동차는 이번 르노삼성자동차상 제정과 협찬을 통해 영상, 영화 문화산업의 발전과 단편영화를 널리 알리는 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 이교현 홍보본부장은 “부산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써, 친환경 에코액션 캠페인, 어린이 교통안전뿐만 아니라 매년 를 통해 지역 영상, 영화 문화산업의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하며 “올해에도 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를 통해 부산시민들과 함께 호흡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종훈 yes@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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