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이 미래차 기술공모전을 연다.
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몽구)은 대학(원)생 대상 ‘제11회 미래자동차 기술공모전 (부제:자율주행자동차 연구경진대회)’ 참가자를 5월 31일(화)까지 모집한다.‘미래 자동차 기술공모전’은 미래 자동차 기술에 대한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직접 자동차에 적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 인재를 조기 발굴하는 한편, 자동차 산업 기술의 중요성을 일반에 널리 알리기 위해 1995년부터 시작됐다.
현대자동차그룹은 2010년 미래자동차 기술공모전에서 완성차 업체 세계 최초로 ‘자율 주행 자동차 연구경진대회(AVC, Autonomous Vehicle Competition)’라는 연구테마로 실제 차량을 제작하는 방식을 도입했고, 올해는 한층 난이도가 높아진 이동 장애물, 교차로 등의 코스를 주행하는 과제가 주어진다.
‘자율 주행 자동차’는 운전자 없이 센서, 카메라와 같은 ‘장애물 인식장치’와 GPS 모듈과 같은 ‘자동 항법 장치’를 기반으로 조향, 변속, 가속, 브레이크를 도로환경에 맞춰 스스로 제어해 목적지까지 주행할 수 있는 차량으로 향후 위험 회피 기능이나, 능동적 주행 보조 등 첨단 안전/주행 장치에 널리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대회에서 참가자들은 실제 차량 기반의 ‘자율 주행 자동차’를 직접 제작해 포장 및 비포장 도로가 혼합된 4km의 주행 코스에서 ▲서행차량 회피, ▲돌발 장애물 회피, ▲교차로 신호등 인지, ▲정차구역 인지 등 총 9개의 미션을 수행하고 가장 빠르게 완주하는 것을 겨룬다.
현대자동차그룹은 2010년 미래자동차 기술공모전에서 완성차 업체 세계 최초로 ‘자율 주행 자동차 연구경진대회(AVC, Autonomous Vehicle Competition)’라는 연구테마로 실제 차량을 제작하는 방식을 도입했고, 올해는 한층 난이도가 높아진 이동 장애물, 교차로 등의 코스를 주행하는 과제가 주어진다.
‘자율 주행 자동차’는 운전자 없이 센서, 카메라와 같은 ‘장애물 인식장치’와 GPS 모듈과 같은 ‘자동 항법 장치’를 기반으로 조향, 변속, 가속, 브레이크를 도로환경에 맞춰 스스로 제어해 목적지까지 주행할 수 있는 차량으로 향후 위험 회피 기능이나, 능동적 주행 보조 등 첨단 안전/주행 장치에 널리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대회에서 참가자들은 실제 차량 기반의 ‘자율 주행 자동차’를 직접 제작해 포장 및 비포장 도로가 혼합된 4km의 주행 코스에서 ▲서행차량 회피, ▲돌발 장애물 회피, ▲교차로 신호등 인지, ▲정차구역 인지 등 총 9개의 미션을 수행하고 가장 빠르게 완주하는 것을 겨룬다.
약 10팀에게 주어지는 본선 티켓은 1차 발표심사와 2차 주행심사의 두 차례 예선을 거쳐 주인을 가리며, 차량제작은 올해 7월부터 내년 하반기 본선대회까지 진행된다.
‘미래자동차 기술공모전’은 1년 이상의 장기 프로젝트라는 점과 첨단 자동차 기술을 적용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는 점 등을 감안해 대학별 관련 연구실을 중심으로 팀 단위의 과제 수행이 이뤄질 예정이고, 현대자동차그룹은 참가팀들이 기술분야별 자문 연구원과 함께 연구 개발 경험을 공유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연구용 차량 및 연구비(최대 9,000만원)는 현대자동차그룹이 지원하며, 본선대회 우승팀(1팀)은 상금 1억 원, 2등팀(1팀)은 상금 5천만 원, 3등팀(1팀)은 3천만 원 등, 총 2억 원의 상금이 걸렸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