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가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에 나선다.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사장 이유일)가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평소 정비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도서지역 고객을 위해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는 울릉도와 백령도, 대청도, 소청도를 비롯해 전남 신안군 지역의 7개 섬(흑산도, 비금도, 도초도, 안좌도, 팔금도, 암태도, 자은도) 등 전국 11개의 도서지역에서 쌍용자동차 전차종(단, 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각종 오일류와 소모성 부품 무상 점검 및 정비 상담 서비스를 펼친다.
행사기간 차량을 입고하는 고객에게는 ▲에어컨 작동 상태 점검 ▲엔진 오일 누유 점검 및 보충 ▲타이어 마모 및 공기압 점검 등 총 13개 항목에 대한 무상점검 서비스는 물론 도서지역 차량 관리 전반에 대한 정비서비스를 제공한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