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가 QM5를 SKD 형태로 인도에 수출한다.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장 마리 위르띠제)는 16일 부산 신항에서 QM5 반제품 형태 (SKD: Semi Knock Down)로의 첫 수출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적된 1차 물량 300여 대는 부산신항을 떠나 인도 첸나이 항으로 향했다. 인도에서는르노 닛산 얼라이언스 해외 공장 중 하나인첸나이 공장에서 조립되어 인도 자동차 시장에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르노삼성차는 2008년 3월부터 꼴레오스(Koleos)라는 이름으로 QM5를 수출해왔다. 녹다운 형태의 수출은 이번이 처음. 콜레오스는유럽, 호주, 중동, 남미 등 전 세계 65개국 시장에서 인기리에 판매 중이다.반제품 형태로의 수출을 통해 르노삼성차는 인도 시장에서관세 인하 혜택을 받게 되며, 르노 그룹 차원에서 인도 첸나이 공장 활용을 극대화 함으로써 얼라이언스 내 씨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 일을 계기로 르노삼성차는 향후, 인도 이외에도 러시아와 콜롬비아 등지에도 반제품 수출을 적극 검토하여 올해 안에 수출을 시작 할 예정이며 SM5 등 다른 차종의 반제품 수출도 검토할 계획이다.
르노삼성차는 2008년 3월부터 꼴레오스(Koleos)라는 이름으로 QM5를 수출해왔다. 녹다운 형태의 수출은 이번이 처음. 콜레오스는유럽, 호주, 중동, 남미 등 전 세계 65개국 시장에서 인기리에 판매 중이다.반제품 형태로의 수출을 통해 르노삼성차는 인도 시장에서관세 인하 혜택을 받게 되며, 르노 그룹 차원에서 인도 첸나이 공장 활용을 극대화 함으로써 얼라이언스 내 씨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 일을 계기로 르노삼성차는 향후, 인도 이외에도 러시아와 콜롬비아 등지에도 반제품 수출을 적극 검토하여 올해 안에 수출을 시작 할 예정이며 SM5 등 다른 차종의 반제품 수출도 검토할 계획이다.
한편, 르노삼성자동차는 이번 첫 반제품 수출을 기념하기 위해 부산 신항에서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물류 총괄 디디에 졸리(Didier Joly) 부사장, 르노삼성 제조본부장 오직렬 부사장, 수출 총괄 나기성 전무 등 VIP 및 선사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 선적 행사를 진행했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