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공장 정상화 11월쯤 가능

토요타자동차는 22일일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동일본 대지진의 영향을 받은생산에 관한전망을발표했다. 이에따르면 토요타는일본 및 해외 공장의 생산 정상화는11월 혹은 12월경에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일본 내에서는차량 모델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7월부터는 순차적으로 생산체제를 회복하여 올 11월 혹은 12월경까지는 생산 정상화될 것이라고 밝혔다.해외에서는8월경부터는 순차적으로 생산체제를 회복하여 늦어도12월에는정상적인 생산체제를 가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토요다측은이날진행된 기자 회견에서 “토요타자동차를 선택해 주신 고객 분들께 차량 전달이 크게 늦어진 점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고 말하고 “지진 재해 발생 직후부터 토요타 종업원들이 해당 지역에 파견되어 공장, 딜러 및 관계사 직원 분들과 일체가 되어 복구를 향한 활동을 실시해 왔다”고 밝혔다.현장에서의 고군분투한 노력이 하루라도 빠른 생산 회복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회사측은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