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카 수집가로 명성이 높은 폴로 랄프로렌의 회장인 랄프 로렌이 프랑스 파리에서 자신의 소장품을 전시하는 자동차 컬렉션 전시회를 연다.
폴로 랄프 로렌은 4월 28일부터 8월 28일까지 랄프 로렌(Ralph Lauren) 회장의 자동차 컬렉션 전시회를 프랑스 파리 장식미술 박물관에서 개최한다.세계적인 디자이너이자 폴로 랄프 로렌의 창업자인 랄프 로렌 회장의 자동차 컬렉션은 품질, 희소성 및 미적 측면에 있어 가장 뛰어난 클래식 자동차 컬렉션 중 하나로 부가티, 알파 로메오, 벤틀리, 메르세데스-벤츠, 재규어, 애스턴 마틴, 포르세, 페라리 등 60 여대에 달하는 세계적인 클래식 명차들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파리 장식미술 박물관에서 개최되는 The Art of the Automobile 전시회는 랄프 로렌 회장의 자동차 컬렉션 중 1930년대부터 1990년대를 장식했던 프레스티지급 유럽 클래식 스포츠카 17대를 엄선하여 전시하는 것으로 특히 유럽에서 처음으로 랄프 로렌의 자동차 컬렉션을 만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파리 장식미술 박물관의 큐레이터 로돌프 라페티가 랄프 로렌 회장의 자동차 컬렉션 중 직접 선별한 17대의 명차들은 유럽 자동차 역사의 발전을 이끈 주역들로 20세기 자동차 디자인의 진화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대표 모델들이기도 하다. 무엇보다 이번 전시회는 자동차를 단순한 운송 수단이 아닌 예술 작품으로 평가하고 전시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번 파리 장식미술 박물관에서 개최되는 The Art of the Automobile 전시회는 랄프 로렌 회장의 자동차 컬렉션 중 1930년대부터 1990년대를 장식했던 프레스티지급 유럽 클래식 스포츠카 17대를 엄선하여 전시하는 것으로 특히 유럽에서 처음으로 랄프 로렌의 자동차 컬렉션을 만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파리 장식미술 박물관의 큐레이터 로돌프 라페티가 랄프 로렌 회장의 자동차 컬렉션 중 직접 선별한 17대의 명차들은 유럽 자동차 역사의 발전을 이끈 주역들로 20세기 자동차 디자인의 진화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대표 모델들이기도 하다. 무엇보다 이번 전시회는 자동차를 단순한 운송 수단이 아닌 예술 작품으로 평가하고 전시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번 The Art of the Automobile 전시회를 통해 만나볼 수 있는 작품으로는 최초의 슈퍼차저 탑재 모델인1929년 벤틀리 블로워(Blower)를 비롯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차로 꼽히는1962년 페라리 250 GTO, 걸윙 도어로 유명한 1955년 메르세데스 벤츠 300 SL, 3년 연속 르망 대회 우승을 기록한 불멸의 재규어 XKD(사진 위)등 자동차 역사상 가장 우아하고 혁신적인 자동차들이 포함된다. 이 외에도 전세계 단 4대만 생산된1938년 부가티 애플랜틱(Atlantic, 사진 아래)과 같은 그랜드 투어러(Grand Tourer)는 럭셔리카의 최고점을 보여주는 동시에 자동차 스타일과 기술의 진화 과정을 보여주는 대표적 모델이기도 하다. 이들 17대의 자동차들은 모두 기술적인 혁신과 대담한 스타일이 완벽하게 조화된 걸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서는 17대의 자동차와 함께 다양한 영상과 녹음 자료를 통해 자동차의 움직임과 사운드도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전시회 개최 기간 동안 자동차 디자인에 대한 세미나도 개최된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