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DDGT 챔피언십 공식타이어로 선정됐다.

한국타이어는17일 전라남도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개최되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8개월 간의 대장정에 돌입하는 ‘2011 한국 DDGT 챔피언십’에 레이싱 컴파운드 기술이 적용되어 있는 한국타이어의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R-s3’가 전 종목에 걸쳐 사용된다고 밝혔다.한국타이어는 ‘벤투스 R-s3’를 통해 선수들에게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관객들에게는 한층 다이내믹 한 모터스포츠의 진수를 경험하게 한다는 계획이다.

DDGT는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진행되며 4월 개막전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6라운드의 경기로 치러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개막전은 서킷 문제로 대회가 중단된 이후 약 1년 8개월 만에 재개되는 경기로 그 동안 DDGT를 기다려온 국내 모터스포츠 선수 및 마니아 층의 갈증을 풀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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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