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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카 후속 모델로 하반기에 선보일 쉐보레 말리부가 상하이모터쇼에 쇼카로 선보인다.

GM은4월 19일,‘2011 상하이 모터쇼’에서 글로벌 쉐보레 브랜드의 차세대 중형차 말리부 쇼카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말리부 신모델은 높은 연비와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4기통 엔진과 최적화된 성능의 6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돼 있고, 글로벌 트렌드를 주도하는 다이내믹한 디자인과 최적의 차량 설계를 통해 글로벌 중형차 시장의 새 강자로 자리매김할 기대주.한국에서는 토스카 후속 모델로 출시할 예정으로 쏘나타를 따라잡을 것으로 한국지엠은 기대하고 있다.

쉐보레말리부는 한국, 미국, 중국을 포함한 GM 글로벌 전략 거점에서 생산, 전 세계 100여개 국가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국내 시장에는 올해 하반기에 출시된다.한국지엠 마이크 아카몬 사장은 “올해 하반기 한국지엠의 쉐보레 라인업에 투입될 중형차 말리부 신모델은 쉐보레의 전통적인 다이내믹한 스타일, 우수한 핸들링, 유럽 스타일의 탁월한 주행성능과 뛰어난 연비 등 최적의 조화를 이룬 차”라며, “한국 중형차 시장 고객들 가운데 앞선 트렌드와 젊은 감각을 선호하는 고객들에게 큰 각광을 받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쉐보레 말리부 쇼카는 4월 19일 상하이모터쇼에 세계 최초로 공개되며, 이날 한국시각 오전 9시30분부터 쉐보레 페이스북과 말리부 트위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고객 질의에 응답할 예정이다.쉐보레 말리부는 2010년 한 해 동안 미국에서만 20만여대가 판매된 쉐보레의 베스트셀링 모델 중 하나. 말리부는 2008년 이래 총 40회 이상의 각종 수상 경력에 빛나는 쉐보레의 대표 모델이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