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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터쇼] 스바루 역사상 가장 빠른 SRX STI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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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바루코리아(대표 최승달)는 ‘에코 & 드라이빙 컨피던스(Eco & Driving Confidence)’를 주제로 대표 고성능 스포츠모델 ‘WRX STI’와 스바루의 미래형 ‘그랜드 투어링 카’의 비전을 반영한 ‘스바루 하이브리드 투어러 컨셉트’를 국내 최초로 2011 서울모터쇼(4월 1일~10일, 일산 킨텍스)에서 공개 한다.서울 모터쇼에서 스바루코리아는 600m2 면적의 전시장을 마련하고, 코리아 프리미어로 선보이는 두 모델 이외에 국내 출시된 차랑 3종까지 스바루의 신 기술이 집약된 차량 총 5대를 전시한다. 또한 스바루를 대표하는 기술이라 할 수 있는 박서엔진도 함께 전시해 스바루의 기술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국내 하반기 출시 예정인 스바루의 대표 고성능 모델 WRX STI다. 2007년 풀 모델 체인지를 거친 3세대 모델로 ‘이제껏 보지 못한 가장 빠른 WRX STI’라는 컨셉트로 태어났다. 스바루의 핵심 기술인 ‘대칭형 AWD(상시 사륜구동)’시스템과 터보 박서엔진은 물론 SI-Drive라 불리는 ‘스바루 인텔리전트 드라이브(Subaru Intelligent Drive)’와 ‘스바루 DC3’라고 불리는 첨단 전자식 섀시 제어 시스템인 ‘스바루 다이내믹 섀시 컨트롤 컨셉트’가 더해져 탁월한 균형감과 안전성, 민첩한 핸들링을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3세대 WRX STI는 2.5리터 4기통 터보엔진에 6단 수동 변속기를 장착해 최고출력 305마력, 최대토크 40.1kg·m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6단 변속기는 짧은 스트로크 쉬프트 노브를 사용해 짜릿한 변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멀티 모드 DCCD 시스템이라 불리는 드라이버즈 컨트롤 센터 디퍼렌셜을 장착했다.

스바루의 친환경차 ‘하이브리드 투어러 컨셉트’도 출품됐다.스바루의 미래형 ‘그랜드 투어링 카’의 비전을 반영한 ‘스바루 하이브리드 투어러 컨셉트’는 미래 스바루의 친환경 차량의 방향을 제시해주는 첫 모델로 주행성과 안전성은 물론 친환경적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했다. 2.0리터 수평대향 4기통 직분사 터보엔진과 터보엔진의 강력한 출력에 걸맞은 리니어트로닉 무단변속기가 장착돼 파워풀한 주행성능을 보인다.전면에 드라이브 모터, 발전기와 배터리가, 후측에는 드라이브 모터가 차량의 무게중심 쪽에 낮고 가까이 장착돼 주행의 안정감을 더했다.이밖에 현재 국내 판매 중인 3가지 모델도 함께 전시된다. 레거시는 수평대향형 박서엔진과 대칭형 AWD 시스템을 장착한 사륜구동 중형세단으로 이륜구동 세단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안정적이면서도 파워풀한 주행성능이 특징이다. 아웃백과 포레스터는 SUV의 주행성능과 세단의 승차감을 고루 갖춘 모델로 넓은 인테리어와 여유로운 수납공간을 자랑한다. 3가지 모델 모두 미국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로부터 ‘2011 가장 안전한 차’로 선정되는 등 세계 유수기관의 각종 상을 휩쓸며 기능성은 물론 안전성 또한 입증 받았다. 오종훈 yes@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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