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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대중소형 대리점으로 체계화하고 새단장

한국지엠이전국 대리점을 13개 허브 대리점, 90개 이상의 중형 스포크 대리점, 230개의 위성 대리점으로 체계화하고 쉐보레 브랜드의 새로운 쇼룸 기준을 적용해 새롭게 단장하고 있다.

3월 현재 전국 300여개 쉐보레 대리점은 ‘보석상자’ 쇼룸으로 변신 중이다. 전체 대리점의 절반은내외관 리모델링을 완료했으며, 연말까지 모든 대리점이 쉐보레 로고를 형상화한 리본 형태의 실내·외 디자인과 품격 높은 컨셉트로 전시장을 꾸미게 된다.

한국지엠 판매·A/S·마케팅부문 안쿠시 오로라(Ankush Arora) 부사장은“대리점의 변신이라는 고객 접점에서의 양적, 질적 향상을 통해 쉐보레 전시장을 찾는 고객이 늘어나고 판매 신장세가 더욱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쉐보레는전국 영업망의 핵심 거점 13곳을10대 이상의 차량 동시 전시가 가능한 대형 허브 대리점으로 만들어원스톱 고객 케어에 나선다.세계 최초로 쉐보레의 새로운 글로벌 대리점 기준에 맞춰 문을 연 쉐보레 북일산 대리점은 2층 건물 630㎡(190평) 면적의 규모에 전 차종 전시, 독립된 차량구매 상담실, 안락한 고객 라운지를 갖춰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다.

한국지엠은 거점별 대형 허브 대리점과 중형 스포크 대리점을 전국에 90여개 이상 갖추고 이와 유기적으로 결합한 일반 위성 대리점을 230개까지 확대해 판매 네트워크를 새롭게 구성하는 한편, 강력한 고객관리 서비스를 도입해 국내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오종훈 yes@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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