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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X3, 독일 올해의 사륜구동차에 뽑혀

BMW 뉴 X3가 독일의 유력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빌드 알라드(Auto Bild Allrad)로부터 ‘2011년 올해의 사륜구동 차‘로 선정됐다.

BMW 뉴 X3는 심사위원으로부터 SUV 시장에 SAV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도입하고, 넓은 실내 공간, 향상된 주행성능, 높은 효율, 최적화된 기능과 혁신적인 기술을 적용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BMW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시스템인 xDrive가 장착돼 드라이빙의 묘미를 높여주고, 미끄러운 도로표면에서도 최대한 안정성을 유지하고,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보장한다는 점에서 좋은 점수를 얻었다. 아울러40: 20: 50의 비율로 분할해 접을 수 있는 뒷좌석, 550리터에서 최대 1,600리터까지 확장 가능한 트렁크 공간도 소비자들의 편익을 높였다는 점에서 큰 요소로 작용했다.

이번에 실시된 ‘아우토 빌드 알라드’의 ‘2011년 올해의 사륜구동 차‘는 9개 부문 총 130종의 사륜구동 차량을 대상으로 올해 11번째 열린 것으로, 소비자 설문조사에서 BMW 뉴 X3는 ‘25,000~40,000 유로’ 부문 오프로드 차량 및 SUV 부문에서 단독 1위를 차지했다.

오종훈 yes@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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