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퓨전이 서울모터쇼에 온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정재희 대표이사, 이하 포드코리아)는 4월 1일부터 10일까지 경기도 일산에 위치한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2011년 서울모터쇼(이하 SMS)’에서 처음 공개되는 신차와 함께 포드를 대표하는 다양한 신 기술들을 선보인다.포드는서울 모터쇼에 퓨전, 뉴 익스프롤러, 토러스 SHO,뉴 포커스 등4개의 신차종을선보일 예정이다.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의 중형 세단인2011년 포드 퓨전은 스포티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외관에 공기역학적 설계로 외부 소음을 줄이면서도 연비를 향상시켰다. 인테리어 디자인 팀은 인스트루먼트 패널에서부터 센터 콘솔, 도어와 스티어링 휠까지 메탈릭으로 마감해 현대적인 테크노 룩을 연출했다. 인스트루먼트 패널 상하부는 부드러운 소재로 마감되었고, 디스플레이와 각종 버튼들은 아이스 블루 라이팅으로 연출되었다.
퓨전 2.5L 직렬 4기통 엔진은 최고출력 177마력, 최대토크는 23.8kg∙m를 낸다. 또한 3.0L V6 엔진은 243마력과 30.8kg∙m의 최대 토크의 성능을 갖췄다.퓨전은 국내에 5월 시판 예정이다.이번 모터쇼에서 첫 공개되는 신차인 토러스 SHO는 포드의 플래그십 모델인 토러스의 스포츠 퍼포먼스 버전이다. 2011년 토러스 SHO는 3.5L 고출력 트윈터보 에코부스트 직분사 엔진을 얹은 고성능 세단으로, 엔진 최고 출력은 5,500rpm에서 370마력, 1,500~5,500rpm 사이에서 최대 토크 48.4kg∙m를 낸다.에코부스트 엔진은 터보차징과 가솔린 직분사 방식을 결합하여 최대 20% 연료 절감과 15% CO2 배출량 저감, 큰 배기량 엔진과 비교해 더 우수한 주행 성능을 낸다. 토러스 SHO는 고성능 토크 감지 AWD 시스템, 서스펜션 튜닝과 개성있는 인테리어 요소가 특징이다. 토러스 SHO는 3분기에 판매될 예정이다.
올-뉴 포커스는최고 수준의 품질력과 자동변속기를 탑재하고도 40mpg 이상의 고연비를 자랑하고, 전설적인 포커스의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한 단계 더 높였다.2012년 포드 뉴 포커스는 올 4분기에 출시될 예정이다.2011년 익스플로러 V6 엔진은 연비를 28% 향상시켰다.2011년 후반기 출시 예정인 2.0L 트윈 터보 에코부스트 직분사 엔진은 30% 이상 연비가 향상되어, 2010년 토요타 캠리 V6와 같은 세단급 연비 효율성을 갖췄다.올-뉴 익스플로러는 국내에 5월 시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