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 508이 한국에 온다.

푸조의 한국 공식수입원 한불모터스(대표이사 송승철)는 ‘2011 서울모터쇼’에서 507 등 아시아 프리미어 2대를 비롯하여 국내에 판매되고 있는 주요 모델 등 총 11대의 차량을 선보인다고 밝혔다.푸조는 역대 최대인 800㎡(약 243평) 규모의 전시장에 “Modern, Premium and International – PEUGEOT’라는 컨셉으로 전시장을 꾸민다. 전시장은 2010년 푸조 브랜드 200주년에 맞게 새롭게 디자인된 CI와 브랜드 아이덴티티“Motion & Emotion”를 반영한 것으로 전체적으로 톤 다운된 블랙과 실버의 적절한 조화가 푸조가 추구하는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표현했다.

한불은 서울모터쇼 전시를 위해 프랑스 본사에서최고급 세단 New 508 GT를 공수해왔다.아시아 프리미어로 첫 소개되는 New 508 GT는 푸조의 최고급 세단 607의 뒤를 잇는 프리미엄 세단으로 푸조 특유의 우아하고도 아름답게 균형 잡힌 디자인을 자랑한다. 더욱이 새롭게 개발된 최신형 2.2 HDi 엔진은 204마력의 강력한 힘을 내면서도 이산화탄소 배출량(150g/km)은 전 모델에 비해 33% 이상 감소하여 혁신적인 푸조의 친환경 기술을 다시 한번 돋보이게 하였다.푸조는 이밖에전세계 컨버터블 판매 1위의 하드탑 컨버터블 207CC를 비롯해 국내 최초의 디젤 컨버터블 308CC HDi 등 하드탑 컨버터블의 종가 푸조가 자랑하는 대표 컨버터블 모델도관람객을 맞는다.2007년 프랑크프르트 모터쇼에서 컨셉카로 데뷔 후 많은 자동차 팬들의 열화와 같은 지지로 양산이 결정되어 지난 10월 전격 출시된RCZ도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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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