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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 전시장 아이덴티티 통합 박차

르노삼성차의 SI를 적용한 100번째 영업소가 오픈했다.

르노삼성차 은평지점은 최근 르노삼성의 SI(Shop Identity)가 새롭게 적용된 전시장을 오픈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 하고 차별화 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2009년부터 진행해왔던 SI는 흰색 칼라를 바탕으로, 태풍의 눈을 형상화 한 다이나모 엠블렘을 매장 간판 및 내, 외장 인테리어에 적용함으로써 르노삼성자동차 고유의 프리미엄 이미지 정립에 기여해 왔다. 이를 위해 전국 영업 매장 외에 서비스 센터에도 통일성을 위한 재질, 규격, 간판 및 조명 등 통합된 매장 관리 운영 매뉴얼로 르노삼성자동차의 차별화된 이미지를 정립해 나가고 있다.특히, 고객 편의를 배려하는 인테리어 설계에 중점을 두고 있다. 신차 상담을 위해 매장을 찾은 고객의 가장 효율적인 동선(動線) 라인을 확보하고, 상담 시 편안함을 느끼는 위치에 테이블 설치함은 물론 전시 차량이 가장 매력적이게 보이는 각도까지 고려함으로써 세심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

르노삼성차는 전국190여개 영업 지점 중 연말까지 140개 점소에 신규 SI를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기존의 영업 매장 이외에도 450여개의 전국의 직영 서비스 센터, 협력 정비 센터 등에도 SI를 확대 적용해 기업이미지 통합 작업을 완성키로 했다.

오종훈 yes@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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