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가 스마트폰용 코란도C 어플리케이션을 만들었다.
쌍용자동차는 지난 달 모바일 웹(m.smotor.com)과 『코란도 C』의 마이크로 사이트(i-korandoc.com)를 오픈한 데 이어 스마트폰 사용자들을 위한 『코란도 C』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안드로이드 마켓과 앱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코란도 C 어플리케이션은 내∙외부 디자인과 성능, 편의성, 안전성 등에 대한 제품정보는 물론 주유와 정비 이력을 관리할 수 있는 차계부를 내장하고 있으며, GPS와 연계해 최단거리에 위치한 영업소 및 정비소를 알려 준다.
한편, 오는 23일부터 펼쳐지는 ‘『코란도 C』를 찾아라’ 이벤트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코란도 C』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행운을 가질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전국 140곳에 숨겨진 보물열쇠를 찾아 『코란도 C』의 주인이 될 사람을 찾는 이번 이벤트에 대한 결정적 힌트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쌍용자동차의 최우림 마케팅 담당은 “고객 편의성을 높인 새로운 홈페이지와 『코란도 C』 마이크로 사이트를 오픈함에 이어 모바일 대응능력 제고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시작했다”며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 제공뿐 아니라 고객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서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코란도 C 어플리케이션은 스마트폰 운영체제에 따라 안드로이드 마켓과 앱스토어에서 각각 내려받을 수 있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