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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고장난 엉덩이를 찾아라

르노삼성의 ‘엉덩이 보기 캠페인’이 화제다.

르노삼성자동차는 프리미엄 이미지 제고와 “9년 연속 고객만족 1위 달성”에 따른 고객 사은의 일환으로 자발적인 을 3월 1일부터 전개하고 있다.은 르노삼성자동차 전 임직원이 참여해 거리에서 주행 중인 SM 시리즈 브레이크등이나 보조 제동등을 살펴 보고, 이상 발견 시, 차량 번호와 발생위치를 메모해서 고객 콜 센터인 엔젤 센터에 제보해 주는 캠페인이다. 이러한 제보를 바탕으로 엔젤 센터는 차량 보유 고객을 찾아 브레이크 등에 이상이 있음을 알려주고, 가까운 직영서비스 지점으로 안내해 교환해 준다.구형 SM5 및 SM3는 무상으로, 일부 신형 SM 시리즈 및 LED 브레이크 등은 유상으로 교환해 준다.

운전자가브레이크등의 고장 여부를 알기 어렵다는 점에 착안해서 마련된 이 캠페인은,르노삼성자돋차 7,600명 모든 임직원이, 거리에서 운전을 하거나 혹은 출퇴근 하는 동안 주의 깊게 SM시리즈 차량을 살펴보면서 자발적으로 참여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의가 있다.애프터 서비스의 차원을 넘어 고객의 요청 전에 적극적으로 찾아가는 서비스에 나선 것.르노삼성자동차는 6월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임직원과 부서를 선정해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종훈 yes@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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