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컨슈머리포트가 닛산 알티마를 ‘2011 최고의 패밀리 세단’에 선정했다.
닛산의 패밀리세단 뉴 알티마는 부드러우면서도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주행 성능과 동급 최고의 우수한 연비 효율성을 높게 평가 받아 2년 연속 최고의 패밀리 세단(Top Pick for Family Sedan)으로 선정됐다. 안정감 있는 핸들링과 박진감 넘치는 가속력으로 다이내믹 세단이 선사하는 ‘주행의 즐거움’까지 극대화 시켰다는 평이다.넉넉한 실내공간과 깔끔하고 정갈하게 마무리된 인테리어도 좋은 점수를 얻어 동급 최고의 상품성을 인정받았다.미국 소비자 협회가 발행하는 는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는 자체 오토 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매년 총 10개의 항목에 대해 최고의 모델을 선정해 발표한다. 심사에는 수십 년 이상의 경력을 자랑하는 자동차 전문가들이 참여하며, 로드테스트(Road test), 신뢰성(Reliability), 안전성(Safety) 등 50개가 넘는 다양한 평가를 토대로 순위를 정한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