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대표: 켄지 나이토)는 북미 오토모티브 리스 가이드가 발표한 2011년 잔존가치 평가에서 3년 연속으로 럭셔리 브랜드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북미지역중고차 잔존가치 평가기관인 ALG는 매해 각 브랜드의 품질과 상품성, 내구성, 브랜드 인지도 등을 바탕으로 신차의 잔존가치(일정기간 사용 후 예상되는 차의 가치)를 산정하고 있다. 평가는 대중 브랜드(Mainstream)와 럭셔리 브랜드(Luxury) 부문으로 나눠서 진행되며, 이중 인피니티는 강력한 성능과 브랜드 파워, 차별화된 모델 라인업에 있어 높은 점수를 얻으며, 3년 연속 럭셔리(Luxury) 브랜드 1위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게 되었다.ALG의 잔존가치 평가는 미래의 중고차 가격을 가늠하는 척도로 실제 소비자의 구매결정에 있어서도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