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3월 10일 벨로스터를 공식 발표한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오는 3월 10~11일, 이틀간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 앞 특설무대에서 국내외 유명 DJ 및 인기 연예인이 함께하는 ‘벨로스터 오프닝쇼’ 참가자를 3월 6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벨로스터 오프닝쇼는3월 10~11일 양일 자정까지 개최되며, 인기 가수 싸이 및 세계적인 DJ 칼 콕스, 라이프라이크, 케이지드 베이비 등 세계 각국 최고의 DJ들과 함께 하는 클럽 공연의 형식으로 진행된다.현대차는벨로스터 런칭쇼에는 총 4천 명에 달하는 대규모 참석 고객을 공개 모집한다. 현대차는 이번 오프닝쇼를 위해 서울 올림픽 주 경기장 전면에 4천 여명 이상이 클럽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돔 형식의 특설 공연장을 만들어 고객과 함께 하는 새로운 개념의 런칭 행사를 준비했다.
이번 벨로스터 오프닝쇼에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3월 6일(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된다.현대차는 3월 7일(월) 홈페이지를 통해 총 4천명의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축하 공연에는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DJ 칼 콕스,DJ 라이프라이크,독일의 DJ 케이지드 베이비등이 나선다.국내에서는가수 싸이, 타이거JK와 서인영, 탤런트 이민호, 김범, 한지민, 한지혜, 박민영, 개그맨 유세윤 등이 참가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프리미엄 유스 랩(Premium Youth Lab) 브랜드에 속한 벨로스터의 혁신적인 제품 컨셉트와 맞게 런칭 행사 역시 기존의 형식을 탈피해 활기차고 혁신적인 이벤트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