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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사내교육 전담교육 조직 가동

르노삼성자동차가지난 1월 조직개편을 통해 영업본부에 신설한’ RSM 아카데미’ 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RSM 아카데미는’영업교육팀’과 ‘서비스교육팀’으로 각각 분리되어 있던 기존 교육 체계를 일원화 한 교육전담 조직이다. RSM 아카데미는영업교육, 기술교육, 메니지먼트 교육, CS교육을 4대 기본 중점항목으로 정했다.영업,기술 등 직접적인 직무교육외에 메니지먼트(손익관리), CS(고객만족) 등 종합적인 소양을 갖춘 ‘프로페셔널 인력’을 양성하겠다는 전략이다.

르노삼성은 RSM 아카데미를 위해사내 강사진을 대폭 확충, 총 89명의 부문별 사내강사를 엄선했다. 이들 사내강사는 부산공장내 위치한 영업교육센타와 기술연수원을 통한 집합교육과 해당 지역본부 및 거점별 교육을 담당한다.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장 그레고리 필립스 부사장은 “이번 의 신설은 차량의 판매에서 사후 관리에 이르기는 전 과정에서 르노삼성자동차만의 ‘차이’를 더욱 느낄 수 있는 프로페셔널 인력양성을 목적으로 한다”며 “향후에도 르노삼성자동차가 국내 최고의 고객 만족도를 유지하는 데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종훈 yes@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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