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는 8일, 생명의숲국민운동(이하 생명의숲)과 탄소배출을 줄이는 ‘러브그린 캠페인’에 자사 하이브리드 모델 ‘인사이트’를 친환경 웨딩카로 1년간 지원한다는 협약을 맺었다.
혼다코리아는 국내에서 환경과 지역사회 분야에 주력한 사회공헌 활동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2009년 12월부터 생명의숲과 협약을 맺어 ‘지구를 위한 작은 사랑실천, 러브그린 캠페인(이하 러브그린 캠페인)’에 시빅 하이브리드 모델을 친환경 웨딩카로 지원해오다 2011년에는 하이브리드 전용모델 인사이트로 제공키로 재협약을 진행했다. ‘러브그린 캠페인’은 결혼식 전 과정에서 발생한 이산화탄소를 줄이기 위해 친환경 예식을 권장하는 것은 물론 결혼식 과정에서 발생한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기 위한 숲 조성에 후원 또는 직접 참여함으로써 지구온난화를 방지하는 생활문화운동이다. 혼다는 러브그린 캠페인에 참여하여 친환경 결혼식을 원하는 예비 부부들이 웨딩카로 인사이트를 사용할 수 있도록 1년간 지원할 계획이다.
혼다의 인사이트는 ‘환경을 배려하고 사용하기 편리하며, 주행의 즐거움과 동시에 보다 많은 사람들이 탈 수 있는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목표로 개발된 모델로 1.3L i-VTEC 엔진과 소형ž경량화를 추구한 IMA 시스템의 조합으로 공인 연비 23.0 km/ℓ을 자랑한다. 또한, 낮은 배기가스 배출, 상쾌한 주행감을 제공한다. 특히, 운전자가 연비 좋은 운전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돕는 ‘에코 어시스트(ECO Assist) 시스템’이 세계 최초 적용되어 누구나 쉽게 실용 연비를 높이는 운전 습관을 습득할 수 있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