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소재 리츠칼튼 호텔에서 1월 31일부터 2월 1일까지 이틀간 전국 주요 대학의 마케팅 관련 학과 대학생 1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현대차, 대학생 마케팅 캠프 KOREA’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현대차는지난해부터 전국 주요 대학과 연계해 실시하고 있는‘대학 수업 연계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 중 담당 교수들로부터 추천을 받은 학생들을이번 캠프에 초청했다.캠프는 스토리텔링북 만들기, 방송프로그램 기획 등 단체협동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한편 현대차의 새로운 BI ‘New Thinking New possibilities’를 알리고 브랜드 전략을 소개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참가 학생들은현대차 남양연구소 및 아산공장도 견학했다.
현대차는 사전에페이스북과 영현대 홈페이지 내 전용 메뉴 등을운영해 대학생들의 자유로운 의견 교환 및 프로그램 제안, 현대차 BI에 대한 정보 습득 등 다양한 사전 준비를 지원했다.
현대차는 이번 마케팅 캠프에 참가한 대학생 중 20명을 선발해 중국 대학생 마케팅 공모전 입상자들과 함께 창의력 경진 및 마케팅 관련 교류의 장을 확대하는 ‘대학생 마케팅 캠프 GLOBAL’을 2월 중 개최할 예정이다.
오종훈 yes@autodiary.kr